업체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헤븐트리가 보유한 OCR(광학 인쇄체 문자 인식 기술)과 ICR(지능형 필기체 문자 인식 기술) 기술을 바탕으로 아날로그 데이터의 문자를 추출하고 시각화해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주요 적용 분야는 △기관 등의 데이터 디지털 변환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메타데이터(구조화된 속성 데이터) 수집 △아날로그 문서를 통한 AI(인공지능) 딥러닝용 메타데이터 수집 등이다.
헤븐트리는 자체 솔루션을 통해 아날로그 데이터 수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메타데이터 수집 자동화로 가치 있는 데이터를 자산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는 “관공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해 제품 보급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동아시아 지역의 파트너, 총판, 대리점 등의 네트워크를 통한 판로 개척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