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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타이어·배터리 등 40개 항목 무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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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08. 08. 10:45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서 차량 무상점검 및 유상수리 할인 캠페인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사진1-닥터 BMW 위크(Dr. BMW Week) 캠페인
/ 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전국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유상수리 할인 등을 제공하는 '닥터 BMW 위크'와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BMW(5년·10만㎞) 및 MINI(5년·6만㎞)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브레이크·오일·필터류·배터리 등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고전압 배터리 하우징 육안 점검, 배터리 관련 고장 코드 확인, 타이어·냉각수 등에 대한 추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차량은 2021년까지 출고된 BMW 전기차다.

BMW·MINI의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20% 할인,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할인과 최대 50%의 교체 공임 할인을 적용한다. 엔진오일·필터 패키지·브레이크 패키지·하체 패키지·냉각 시스템 패키지 등은 30% 할인 금액으로 제공한다. 기존 블랙박스를 BMW·MINI 에이스 3.0 프로 블랙박스로 업그레이드하면 부품·공임 3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상당의 BMW·MINI 골프용품 할인 바우처를 증정한다. 바우처 등록·사용 일정은 캠페인 종료 후 신규 BMW 골프 컬렉션 출시 시점에 맞추어 별도 안내한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가입 후 차량 입고·무상점검을 완료하면 우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MINI 고객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완료 시 사은품을, MINI 엑스트라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경우 와이퍼 블레이드를 증정한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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