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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플랜트가 오는 10월 10일 은퇴 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신중년들을 위해 은퇴여행컨설팅 2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예약, 관광지검색 등 기술적인 접근방법에서부터 관광지에 깃든 역사 등 인문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KBS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로 유명한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가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를 강의한다. 다큐멘터리 '차마고도'의 박종우PD가 차마고도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밖에 김지율 강사가 '여행지검색과 예약방법"을 강의하고 이강신 작가가 휴대전화기로 찍는 여행사진'등을 컨설팅한다.
강의는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3개월 간 12강에 걸쳐 진행된다. 48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