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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의료사회복지 유망”... 경복대 의료사회복지학과, “의료를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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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환 기자

승인 : 2023. 11. 23. 15:48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확대 및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의료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에 따라 최근 사회는 의료와 복지가 핵심 키워드다. 

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학과는 2012년 개설되어 고령화시대를 선도하는 의료를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중대형병원 건강보험청구사, 대형병원 의료사회복지사, 데이케어센터 사회복지사 등 핵심 관리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과(전문학사과정)는 사회복지사2급, 간호조무사, 건강보험심사청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데이케어센터 사회복지사, 요양병원 사회복지사, 병원 건강보험심사청구사로 취업한다. 또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대형병원 의료사회복지사로 취업이 용이하다. 

특히, 고령화로 데이케어센터와 요양병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사와 간호조무사는 핵심인력이다. 데이케어센터가 급증하면 사회복지사 수요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센터장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의료사회복지학과의 미래는 매우 유망하다. 의료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장기요양기관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는 맞춤형 학과다.

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과 실습교육 모습 <사진=경복대학교>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인 문제와 환자가 요양 중에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진찰과 진료를 원조하며, 퇴원 후에는 사회에 복귀를 지원하는 의료와 복지를 겸비한 업무를 수행한다.  

의료사회복지학과는 기업 건실도를 고려한 300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맺고 산업체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복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장학혜택으로 입학성적 우수장학, 지역인재장학, 4차 산업인재 장학금을 지급한다. 입학성적 우수 1종은 학생부 성적 일반고 2.0등급 이내, 특성화고 1.5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전 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2종은 일반고 2.5등급 이내, 특성화고 3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개 학기(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입학성적 우수장학은 국가장학금 외에 생활지원 장학으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지역인재는 포천, 남양주, 의정부, 구리, 양주 지역고교 학생 중 4등급 이내 최초 합격자에게 연속 2학기(1년) 동안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류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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