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수시모집으로 총 570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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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는 올해 6월에 이어 지난 17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캠퍼스 투어를 열고 말산업 실습동, 스마트팜, 철갑상어 수족관 등 실습시설을 공개했다. 학생들은 기숙사 및 식당도 함께 둘러봤다.
한농대는 오는 9월부터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70명으로 수시 1차는 △일반 242명 △농수산 138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 등 440명을 뽑는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으로 130명을 모집한다.
1차 원서접수는 9월9일부터 10월2일까지다. 2차는 10월7일부터 10월18일까지 진행된다.
박용수 한농대 총장직무대리는 "한농대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비·실습비·기숙사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며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