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합참 “北, 쓰레기풍선 살포 개시…올 들어 11번째 오물 도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10010005576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8. 10. 20:02

하늘로 떠오르는 북한 오물 풍선<YONHAP NO-2728>
지난달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이 하늘 위로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가 10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들어 11번째 쓰레기풍선 부양이며, 지난달 24일 이후 17일만이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이 남풍·남서풍 계열로,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