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난민촌 공습…최소 18명 숨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16010009643

글자크기

닫기

김민주 기자

승인 : 2024. 09. 16. 19:03

clip20240916185654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무너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한 주거용 건물/제공=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난민촌 등지를 공습해 최소 18명이 숨졌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은 이날 새벽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주택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무녀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으로 여성 4명과 아이 2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자시티 자이툰 지역의 주택에서도 주민 6명이 사망했으며 남부 라파의 한 주택에서는 2명이 숨졌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남부 칸유니스의 인도주의 구역에 있는 알마와시 난민촌도 공습, 최소 19명이 숨지고 60명이 넘게 다쳤다.
김민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