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굽네 볼케이노·갈비천왕, 누적 6000만마리 돌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7010015471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09. 27. 11:42

굽네, ‘볼케이노’와 ‘갈비천왕’
굽네 '볼케이노'와 '갈비천왕'. /지앤푸드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국내에 '치밥' 열풍을 불러온 대표 메뉴인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이 출시 후 누적 판매량 6000만마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12월 출시된 '굽네 볼케이노'는 매운맛 치킨 트렌드의 중심에 선 베스트셀러인 동시에 치밥 문화의 시작을 알린 치킨이다.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마그마 소스'가 발라져 매콤한 감칠맛이 돋보인다. 특히 마그마 소스를 밥에 비벼먹는 조합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치밥이 트렌드로 부상했다.

이듬해 12월 출시된 '굽네 갈비천왕'은 지금껏 치킨 업계에서 선보인 적 없는 차별화된 맛과 함께 치밥 트렌드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킨 프리미엄 치킨이다. 10여 가지의 국산 과일과 야채를 사용한 달콤 짭짤한 맛의 특제 '왕중왕 소스'는 볼케이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환상적인 치밥 궁합을 자랑한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앞으로도 독창적인 메뉴 개발과 활발한 고객 소통,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치밥의 원조로 명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굽네는 치밥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가장 기본적인 볼케이노-마그마 소스 치밥 조합과 갈비천왕-왕중왕 소스 치밥 조합 외에도 고소한 김가루를 뿌려 밥과 비벼 먹는 김가루 치밥, 아삭한 파채나 쌈야채와 밥을 함께 먹는 쌈야채 치밥 조합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최근 유튜버 '돼끼'는 볼케이노 치킨을 치밥 레시피와 함께 맛보는 먹방 영상을 업로드했다. 볼케이노에 계란 후라이나 김을 곁들이는 클래식한 치밥은 물론 매운 맛에 약한 사람들을 위해 마요네즈나 계란을 더해서 고소한 맛을 끌어올리는 조합 등을 소개했는데 업로드 5일 만에 조회수 20만회를 돌파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