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많이 생각날 것”…블랙핑크 제니, ‘가브리엘’ 최종회서 ‘눈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4010001985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 박성빈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04. 16:22

[JTBC 가브리엘] 14회_제니 이미지(4일)
제니가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의 72시간을 마무리한다. /JTBC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의 72시간을 마무리한다.

4일 방송될 'My name is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민박집 사장이 된 제니는 장보기와 손님맞이를 비롯해 각종 요리부터 서빙, 피자 클래스 진행, 디저트 티라미수 만들기까지 24시간이 모자란 일정들을 소화해낸다. 파스타, 뇨끼 등을 요리하며 반죽 마스터가 된 제니는 반죽만큼은 전문가 포스를 내며 능숙하게 피자 도우를 만들지만, 화덕 안에서 피자를 굽던 중 대형 실수를 저지르는 모습 또한 비춰질 예정이다. "망했어요, 제가"라며 귀여운 울상을 짓는 제니의 사연이 궁금증을 높인다.

영혼의 단짝이라 할 만한 이탈리아 엄마와의 케미도 한층 더 무르익는다. 이탈리아 엄마는 남자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제니를 호출해 "남자 애들이랑 놀지 마"라며 진짜 엄마 모멘트를 보여주고, 이에 "엄마 제 인생이에요"라며 할 말을 다 하는 제니의 반응 역시 폭소를 자아낸다.
웃음과 감동을 아우르는 두 사람의 모녀 케미는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어느덧 이별의 시간이 찾아오고, 제니는 말 밤비, 강아지 끌레아 등 동물 친구들과도 아쉬운 인사를 나눈다. 특히 제니는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여기서 보낸 시간들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라고 전하며 이탈리아 엄마의 영상 메시지에 눈물을 쏟아내기도 한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박성빈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