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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대구신보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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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4. 10. 21. 09:44

'2024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대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보증 대출 출시
케이뱅크,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왼쪽)이 18일 서울 을지로 소재 케이뱅크 본사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소재 본사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케이뱅크가 특별출연하는 2억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대구신보는 3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최대 대출한도 1억원의 대구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신용평점 595점 이상)을 위한 보증서 대출도 내년 중 출시를 목표로 준비한다.
앞서 케이뱅크는 이달 초 서울·부산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최우형 행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지원을 강화해 지역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기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며 상생금융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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