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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이 준비완료”…패션업계 겨울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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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4. 10. 23. 18:28

코오롱FnC, 군인·경찰 등 겨냥해 특수원단 사용
구호플러스, 레이어드·재조합해 스타일링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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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디스트가 선보인 고어텍스 라인.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아 보온성을 강조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23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 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는 추운 겨울 작업자들을 위한 기능성 특수원단의 '고어텍스 라인'을 출시했다.

고어텍스 라인은 고사양의 '고어텍스 프로페셔널 패브릭'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볼디스트는 이 원단을 사용해 실제 △군복 △경찰복 △워크웨어 등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고어텍스 라인은 △워크 구스 다운 △워크 재킷 △윈드스토퍼 재킷 △오버롤 △레인 햇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볼디스트 관계자는 "이번 고어텍스 라인은 워크 환경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겨울 환경 속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물산의 자사 패션 브랜드 구호플러스는 '24년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

구호플러스는 지난 가을 시즌에 이어 '마인드 컬렉터(수집 미학)'를 주제로, 클래식한 아이템에 변주를 가미한 컬렉션을 제안했다.

△코트 △패딩 △니트 등 필수적인 아이템을 레이어드하거나 재조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주요 컬러로 △올리브 그린 △그레이 △브라운 등을 활용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팀장은 " 아우터의 스타일과 소재를 다양화해 고객들의 여러 취향을 충족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진 1. 구호플러스 '24년 겨울 컬렉션
구호플러스가 선보인 24년 겨울 컬렉션.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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