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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투약 마쳤다…동아에스티 ‘뉴로보’ 탑라인 연내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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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11. 05. 09:25

MASH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파트2 완료
「반출」뉴로보CI
동아에스티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 탑라인 데이터가 연내 도출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무작위 배정·이중 눈가림·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95명의 MASH 환자가 투약을 완료했다.

DA-1241은 GPR119를 활성화시키는 Fist-in-Class 합성신약이다. 동물실험결과 혈당 및 지질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서 염증 및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되어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김형헌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대표는 "DA-1241 글로벌 임상 2상의 마지막 투약이 완료되며 탑라인 데이터 확보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MASH 치료에 있어 독창적인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DA-1241이 효과적인 MASH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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