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합주 5곳서 우위...당선 가능성 폭등
| USA-ELECTION/TRUMP | 0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밴 앤델 아레나에서 대선 유세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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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이 82%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이날 오후 10시 25분(한국시간 6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95명을 확보해 승리할 확률이 82%라고 분석했다.
미국 선거 보도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AP통신은 같은 시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인단 198명을 확보해 109명에 머문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후보는 각각 '텃밭'에서 승리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7개 경합주 가운데 5곳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다.
-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