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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빈발하는 이상 기상현상이 더욱 자주, 더욱 극단적으로 나타나며 우리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아시아투데이는 누구보다 발 빠르게 기상정보를 깊이 있게 다루고 신속 정확한 보도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사람을 중시하는 신문'을 추구하는 이념의 맞게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더불어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기상기후에 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왔습니다.
신문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 19년간 아시아투데이가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아시아투데이가 걸어가며 만들어갈 시간이 기대됩니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뉴스를 전함으로 한국 언론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며 독자, 더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발휘하여 기후 위기 시대에 올바른 기상 지식 전달과 사람을 중시하는 가치 있는 기상정보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첨병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날씨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기상업무 발전에 선봉적인 견인 역할을 부탁드리며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