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위성은 농·산림 상황 관측, 홍수·가뭄 등 재해 대응을 위해 농촌진흥청·산림청·우주항공청이 지난 2019년부터 공동 개발 중인 최초의 농림분야 특화 위성이다. 앞으로 농림위성이 수집한 자료는 농업·산림부문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주최하고, 올해 창간 19주년을 맞는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하는 '농림위성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장종진 항공우주산업(KAI) 위성체계1팀장이 농림위성 개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위성센터장, 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이 위성의 농업·산림부문 활용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후 전성우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나인지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 박노욱 인하대 교수,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이정수 강원대 교수가 농림위성 활용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일시·장소
11월21일(목)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최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주관
아시아투데이
◇주제발표
농림위성 개발사업 추진 현황(장종진 항공우주산업(KAI) 위성체계1팀장)
농업부문 위성 영상 활용 현황 및 계획(홍석영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위성센터장)
산림부문 위성활용 현황 및 계획(원명수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
◇토론 참석자
전성우 교수(고려대, 좌장), 나인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 박노욱 교수(인하대),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이정수 교수(강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