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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獨서 ‘비스포크 AI 콤보’ 미디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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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1. 17. 08:29

4. 비스포크 AI 콤보 유럽행사_제품 브리핑 모습(1)
삼성전자 구주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 벤자민 브라운이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의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됐다. 15개국의 인플루언서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공간 절약 △시간 절약 △스마트 테크놀리지 등 테마로 구성했다.

'공간 절약' 존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 절약한 공간을 선보였다. LFD 스크린을 활용해 세탁실, 주방, 욕실 등 새로 확보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시간 절약' 존에서는 '세탁 건조 기능 통합', '98분 슈퍼 스피드 사이클' 등 기능을 통해 비스포크 AI 콤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절약해 주는지 소개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대용량 제품의 일상 속 장점을 알리는 동시에, 대용량의 양말과 수건, 이불로 제작된 의상으로 진행된 '패션쇼'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스마트 테크놀리지' 존에서는 세탁 기술 전문가가 'AI 세탁 건조 기능', '히트펌프 테크놀로지', '스마트싱스'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능 등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중심으로 한 공감 위주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상황극으로 재미와 체험 요소를 극대화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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