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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자산 75% 해외에 투자…“업계 최초 글로벌 자산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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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4. 11.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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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사옥 전경./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에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올 3분기 기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75.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국, 유럽, 인도 등 해외 국가뿐만 아니라 IT, 헬스케어, 컨슈머 등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장기적인 시각에서 관리가 필요한 상품이다.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시장에서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를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객을 대신해 보험사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자산운용을 직접 관리하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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