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SNS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비서실장을 당시 박관용 국회의장 공관을 출입케 하셨고 여야 대표께 전화는 물론 청와대로 초청해 설명을 했다"며 "우리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하시며 정국을 이모양으로 만드시나. 트럼프를 위해 골프연습 하시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10일까지 협상하라는 안을 제시하신 것. 이것이 정치다"며 "2일 법정시일을 넘겼다. 영수회담이나 대표회담을 통해 정국을 풀고 예산을 합의·통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싸우고 있을 때 민생경제도, 국민도, 나라도 다 죽는다"며 "협상이 정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