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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퀘어 와우패스 ‘코리아그랜드세일’ 캐시백 등 특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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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1. 16. 16:50

[보도사진]250116_와우패스, 인바운드 관광 비수기 타파 위한 ‘혜택’ 쏜다
오렌지스퀘어는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맞아 와우패스(WOWPASS) 잔액 지급, 캐시백, 공항패키지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우패스는 오렌지스퀘어가 운영하는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결제·환전·교통카드) 선불카드다. 현재 15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와우패스를 이용해 한국 관광을 즐기고 있다고 오렌지스퀘어는 전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 방한·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고 있는 쇼핑문화관광축제다.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에서 민간기업이 참여하며 올해 행사는 전날 개막해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오렌지스퀘어는 행사 기간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와우패스 잔액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의 편의 및 선호·만족 등을 반영해 마련됐다. 캐시백 혜택도 지원한다. 와우패스 앱에서 디스커버서울패스를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 선착순 500명에 한 해 50%의 캐시백(3만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시 주요 관광지 입장부터 체험, 교통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오렌지스퀘이어는 추가 선착순 5000명 대상으로 5000원의 캐시백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와우패스 카드 또는 모바일 상품권(와우패스 앱 내에서 구매)을 이용한 결제 시에는 최대 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과 다이소, 롯데마트, 현대아울렛, 이니스프리, 라인프렌즈 스퀘어 등에서의 결제 건을 대상으로 한다.

또 와우패스 공항패키지 상품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공항패키지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환전, 교통에 이어 데이터 무제한 통신 상품(eSIM/USIM 3~30일)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상품이다. 누적 10만 세트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품 이벤트는 와우패스 소셜 미디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오렌지스퀘어는 자체 운영 중인 일본, 중화권, 중국,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와우패스 앱 내에선 코리아그랜드세일 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오렌지스퀘어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진행하는 특별 혜택 프로그램과 콘텐츠 홍보가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이끄는 한편 소비 심리를 자극해 내수 진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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