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속보] 공수처, 尹 강제구인 재시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21010011379

글자크기

닫기

김형준 기자

승인 : 2025. 01. 21. 17:56

21일 오후 서울구치소 방문
헌재 변론 끝난 직후 재시도
윤석열 강제구인 불발…공수처의 다음 해법은<YONHAP NO-530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대통령의 조사 거부로 불발된 다음 날인 2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공수처에서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인치)을 다시 시도하고 있다.

21일 공수처는 이날 오후 공수처 검사·수사관 6명을 투입해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 및 현장 대면 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에 나섰으나 6시간 만에 불발됐다. 밤 9시 이후 조사는 수사기관의 인권 보호 규정상 '심야 조사'로 분류돼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헌법재판소(헌재) 변론기일에 참석했다. 이날 변론은 약 1시간 43분 만에 종료됐다. 윤 대통령은 변론이 끝난 뒤 서울구치소가 아닌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