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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빌라 등 비아파트 미리내집 올해 200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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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1. 22. 09:41

아파트
서울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서울시가 올해 빌라 등 비아파트를 통해 미리내집 2000호를 공급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매입임대주택 방식으로 비아파트를 미리내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비아파트에서는 미리내집 2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관련 공고는 오는 7월, 11월 두 차례 낼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가 올해 계획한 미리내집 공급량 3500호 중 57%에 해당할 정도로 물량이 많다. 신축 아파트만으로는 미리내집 물량 확보가 여의치 않자 비아파트까지 주택 유형을 확대했다.

미리내집은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입주 이후 출산 가구에게 거주기간을 연장 등을 제공하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 이후 출산을 할 경우 20년까지 살 수 있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해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300호)를 포함, 미리내집 총 1022호를 공급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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