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기 김포 돈사서 화재 발생…돼지 300마리 폐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29010013799

글자크기

닫기

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1. 29. 15:01

40여분 만에 진화
AKR20250129025300065_01_i_P4
김포 돈사 화재로 발생한 검은 연기./김포소방서
설날인 29일 낮 12시 15분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2동이 타면서 돼지 3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7분 만인 오후 1시 2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신고자가 돈사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가 불을 끄지 못했다"며 "선착대 도착 당시 돈사 외부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