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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역 추이 긍정적... 승세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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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2. 05. 21. 11:21

21일 조선중앙통신 보도
北 당 정치국 협의회 소집
김정은
조선중앙TV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20일) 4·25문화회관에 마련된 김정일 체제의 군부 핵심 현철해 원수를 조문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오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신에 따르면 정치국은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됨으로써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돼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도 “국가비상방역사업이 긍정적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 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 나가는 것과 함께 경제 전반을 활성화할 수 있게 각방의 대책들을 강구하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북한은 전국적인 봉쇄·격폐조치 완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북한은 지난 16일부터 신규 발열환자 규모를 20만 명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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