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의도순복음교회 ‘12일의 열정’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 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03010001628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4. 01. 03. 08:58

기하성 소속 교회 및 싱가포르 CHC 400명도 참가
여의도순복음교회 항공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12일간의 기도 일정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에는 국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자교회들도 함께 참여해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또 7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싱가포르 최대 교회인 시티하베스트처치(CHC·콩히 목사) 교인 400여 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새벽기도 영성을 배우고자 방한해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 취임 이후 진행된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영적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특히 가을부터 계속되어 온 겟세마네 특별기도의 연장선에서 교회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전쟁 갈등 빈곤 등 현안을 극복을 위해 기도한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선물이다"는 주제로 한 첫날 설교를 통해 "구원의 결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역사로 우리를 택하고 구원하셨으니 우리 일생은 넘치는 감사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면서 "2024년에는 부정과 불평의 말을 우리 입에서 없앰으로써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무장하여 살자"고 당부했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