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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우혁 갑질 폭로한 전 직원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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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4. 05. 27. 16:57

서울 동작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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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아시아투데이DB
가수 장우혁씨의 갑질을 폭로한 A씨에 대해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가 없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장씨가 대표로 있던 소속사 전 직원 A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우혁이 대표인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 직원이었던 A씨는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우혁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장우혁은 A씨가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달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혐의에 대해 범죄가 인정되지 않아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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