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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이용하는 2030세대, 통신비용 30% 절감했다”

“‘알뜰폰’ 이용하는 2030세대, 통신비용 30% 절감했다”

기사승인 2024. 06.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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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통신비 건당 금액 변화 분석
[신한카드]_돈관리의_기술_이미지
2030세대의 통신비용이 지난 3년 동안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여파로 '알뜰폰'을 이용하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다.

신한카드는 고정비 최소화, 알뜰폰, 소비 결산 공유 등 고물가, 고금리 시대를 관통하는 소비자들의 돈 관리 기술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자사 소비 데이터와 소셜 미디어 등 각종 채널의 데이터를 활용해 연령대별로 '통신비 건당 금액' 변화를 분석했다. 작년 10월에서 12월까지 집계된 통신비 건당 금액은 2019년 동기 대비 50대는 3.6%, 60대는 6.1% 증가한 반면, 20대는 29.2%, 30대는 3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세대 중심으로 '알뜰폰'이 많이 언급됐다. 실제 알뜰폰 요금제로 이동해 통신비를 절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과 2019년의 비용 관련 연관어를 살펴보면 난방비, 식비, 의료비, 간병비, 학원비 등의 언급이 늘어났다. 반면 데이트비, 택시비, 학비 등은 줄어들었다. 고물가, 고령화, 사교육 증가 등과 연관된 고정비 언급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계획 및 결산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라우드버짓팅(Loud Budgeting, 시끄러운 예산관리)'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작년 2월 기준 소셜미디어에서 소비와 계획의 언급량은 2021년 1월 대비 2.1배 증가했다.

연령별로 재테크 이슈도 달랐다. 10대는 '용돈·통장·취미' 등으로 용돈 관리를, 20대는 '지출·목돈·소비'로 지출 방어를 통한 목돈 마련, 3040세대는 '투자·자산·수익'으로 본격적인 투자활동, 5060세대는 '연금·수입·노후' 등으로 안정적인 수입 시스템 확보에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월 3억5000만건의 소비 데이터에 숨겨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 변화의 의미를 분석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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