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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활성화포럼]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 “반영구화장·문신 관련 법안 추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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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06. 19. 16:08

제1회 K뷰티 활성화포럼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국회도서관에서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열린 '제1회 K뷰티 활성화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송의주 기자
"반영구화장문신사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반영구화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K뷰티 활성화포럼'에서 "반영구화장문신사법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반영구화장생태계가 양성화되고, 대한미국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반영구화장문신을 법제화·양성화해 전문역량을 갖춘 문신사들에게 국민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도록 반영구화장문신사법을 대표발의했다.

1700만명이 경험하고 60만명이 종사하고 있는 반영구 화장업을 미용성형의 차원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반영구 화장은 2~3년간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시술을 뜻한다. 입술이나 눈썹 등에 주로 시술하며, 피하 조직에 가까운 진피층에 시술하는 문신과는 달리 피부 표면에 가까운 표피층에 시술한다.

특히 엄 의원은 K-반영구 화장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엄 의원은 "우리나라 반영구 화장 기술의 우수성은 세계 곳곳에서도 고평가를 받고 있다"며 "또한 해외관광객 유치 효과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업으로 인정받아 왔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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