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권익위, 전북특별자치도와 ‘국민 권익구제’ 위해 손잡는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0010010876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4. 06. 20. 08:50

중앙행심위, 전북행심위와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화상 구술심리 도입
악성 청구인 공동대응 등 협력
clip20240620084908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박종민 위원장이 20일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다함께 권익!' 선언식에 참석한다.

지난 1월 18일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선언식에서 적법하고 타당한 처분을 하고 행정심판 제도를 활성화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린다.

이날 중앙행심위는 전북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와 행정심판제도 운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중앙행심위와 전북행심위는 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심판 관련 법령 및 제도의 개선 △화상 구술심리를 통한 도민의 행정심판 구술심리 출석 편의 증진 △악성청구인에 대한 공동대응 등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종민 중앙행심위원장은 "행정심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의 적극행정과 사회·경제적 약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