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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어린이집 들이받은 승용차…70대 운전자·동승자 중상

강남 어린이집 들이받은 승용차…70대 운전자·동승자 중상

기사승인 2024. 07. 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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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7시 30분께 서울 강남 율현동
70대 운전자 승용차 차량·어린이집 돌진
3. 수서서1
서울 수서경찰서 /반영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골목길에서 차량이 어린이집 외벽을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었다.

4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씨의 승용차가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율현동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과 어린이집 외벽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어린이집 안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의 음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동승자가 병원에 있어 지금은 관련자 조사를 진행하기 전이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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