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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서귀포 리뉴얼 오픈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서귀포 리뉴얼 오픈

기사승인 2024. 07.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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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통 美' 특화 객실·서귀포 켄싱턴 프리미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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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경주 켄싱턴 스튜디오 플러스. / 이랜드파크 제공
이랜드파크의 켄싱턴리조트 경주와 서귀포가 리뉴얼 오픈했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켄싱턴 경주와 서귀포는 지난 19일 '특화 객실' 프로젝트로 개발한 객실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한국 전통의 미'를 담은 객실을 공개했다. 객실은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현대적 인테리어 요소를 더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라는 평가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객실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이랜드파크는 설명했다.

켄싱턴리조트 경주의 객실 리뉴얼은 최근 2년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3~4인' 가족 형태에 맞춰 진행됐다. 신규 객실은 '켄싱턴 디럭스 플러스(69㎡/21평형)' 객실과 '켄싱턴 스튜디오 플러스(53㎡/16평형)'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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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켄싱턴 프리미어. / 이랜드파크 제공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켄싱턴 프리미어' 객실을 추가로 리뉴얼해 총 85객실로 확대했다. 켄싱턴 프리미어 객실은 이용 고객의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에서 평균 9.2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고 이랜드파크는 설명했다.

객실은 '비치 하우스' 콘셉트로 액자 프레임 형태의 통창과 윈도우 벤치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의 바다, 한라산, 이국적인 정원 조망이 가능하다. '산호'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소품들을 비치해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도 느껴진다. 객실은 85.95㎡(26평형) 규모의 공간 분리형 구조로 침실 2개, 거실로 구성됐다.

이랜드파크는 주요 여행지인 강원, 제주, 전라권 등에 위치한 켄싱턴 리조트의 객실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선보이고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각 지점별 특화 객실 개발 프로젝트로 지역 문화와 특색을 살린 객실을 오픈해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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