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24 금융대상] 제14회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개최…KB금융·현대해상 대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2010000750

글자크기

닫기

유수정 기자

승인 : 2024. 10. 02. 15:29

ESG경영 특별상, 신한·하나·메리츠 수상
총 28개 부문 최고점수 기업에 최우수상
금융대상-06
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첫째줄 왼쪽부터 고창영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안수일 BNK금융지주 상무, 이승종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고동원 성균관대 교수,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김은조 여신금융협회 전무, 최성희 토스뱅크 본부장, 두번째줄 왼쪽부터 박소영 메리츠금융지주 차장(박대한 메리츠금융지주 상무 대행), 김민지 신한라이프 상무, 마지황 ESG기획부 팀장, 조정훈 신한금융지주 ESG본부장, 정은영 KB국민은행 상무, 조영순 하나은행 부행장, 손대권 iM뱅크 상무,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 장광익 우리금융 부사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김태형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 부행장, 박주호 현대해상 상무,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이사, 천광혁 한국투자증권 전무, 김형진 NH투자증권 IB1사업부 Industry1본부 대표 , 이은경 KB국민카드 상무, 셋째줄 왼쪽부터 최영재 아시아투데이 정치부장, 곽승현 삼성화재 상무, 송은석 우리카드부장, 양영운 DB손해보험 해외관리파트 파트장, 김강중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김락규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 팀장, 이경환 교보생명 디지털채널운영팀 팀장,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상무,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 센터장, 정연규 삼성증권 상무,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 운용본부 본부장, 이상규 KB증권 디지털전략부 부장, 김도현 미래에셋증권 상무, 김태경 신한카드 영업총괄본부장, 방승수 하나카드 디지털전략본부 본부장, 조수현 BC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 박성준 대신증권 전무, 김성수 카카오뱅크 여신캠프 S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올 한해 금융산업을 빛낸 금융사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 14회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이 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아시아투데이가 정부와 유관기관, 금융협회 및 학계, 금융업계와 금융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에는 983명이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9월 23일 진행한 심사위원회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금융사의 최근 성과를 더해 논의한 결과,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에는 KB금융그룹을 금융감독원 원장상에는 현대해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은 최근 금융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큰 업적을 남긴 금융기업에 수상함으로써 금융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이번 심사를 하며 디지털 금융 시대에 금융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됐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KB금융은 최근 금융과 비금융의 융합 현상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상생 금융 및 기업가치 제고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보이는 만큼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며 "현대해상보험의 경우 보험회사로서 ESG 금융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과 디지털 신기술의 활용에 적극적인 점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SG경영 특별상에는 신한금융그룹(E), 하나금융그룹(S), 메리츠금융그룹(G)을 각각 선정했다. 이밖에 총 28개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금융회사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은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 금융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국경제 성장의 마중물로서 저성장 돌파, 고용시장 활성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등 산업구조 재편에도 더욱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가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김은조 여신금융협회 전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강주남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수정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