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우건설, 남양주왕숙·하남교산 공공주택 건설사업 수주…3781억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2010001031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10. 02. 16:16

총 사업비 7413억원 중 지분 51% 확보
계룡건설·동부건설 등과 컨소시엄…2699가구 아파트 조성
경기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조감도
경기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조감도./경기도
대우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남양주왕숙 A-3·B-1·B-2블록 및 하남교산 A-2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업비를 투자해 공동 시행하고 투자 지분에 따라 이윤을 분배하는 구조로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7414억원이며, 대우건설은 이 중 51% 지분에 해당하는 3781억2703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25% 수준의 금액이다.

대우건설은 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흥한주택종합건설·파레나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남양주왕숙 A-3(428가구)·B-1(569가구)·B-2(587가구)과 하남교산 A-2블록(1115가구)에 총 2699가구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