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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교육, 가상현실로…“신청하세요”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교육, 가상현실로…“신청하세요”

기사승인 2024. 10. 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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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신청 접수, 10일까지
전액 무료·15명 선착순
무공해차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교육(2차)'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양대학교 누리집의 공고에 따라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환경인증평가 교육은 관련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5일간 비대면 이론교육과 대면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과 최대한 유사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운영된다. 교육이수자에게는 강의 참여도 등의 평가를 거쳐 국립환경과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올해 교육은 고전압 안전교육 등 현장 지식 향상을 위해 전년도 교육의 수강 의견을 반영해 실습 비중을 보다 확대했다. 또 최근 판매량이 급증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한다.

권상일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공해차 관련분야 대학(원)생에게는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높여주고, 업계종사자에게는 환경평가 지식 함양의 발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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