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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세계국채지수 편입·금리인하 등 민생회복 이어지게 정책 추진”

尹 “세계국채지수 편입·금리인하 등 민생회복 이어지게 정책 추진”

기사승인 2024. 10. 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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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금리 인하 등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정책을 정교하게 추진하라"고 14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p 내렸다. 정부는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성공해 국채시장에 70조∼80조원대 자금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금리인하 등의 효과가 내수 활성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을 이달 중 마련할 계획"이라며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따른 채권시장의 긍정적인 효과가 주식시장으로 확산되려면 금투세 폐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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