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4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 같은 순위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한국 여성 아티스트로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한국인 DJ 겸 음악 프로듀서 페기 구의 '(잇 고스 라이크) 나나나'가 지난해 기록했던 5위다.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연출로 힘을 보탠 마스는 레이디 가가와의 듀엣곡 '다이 위드 어 스마일'도 3위를 차지해, 여성 아티스트와 손잡은 노래 두 곡을 나란히 상위권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솔로 정규음반 '로지' 수록곡으로 지난 18일 공개된 '아파트'는 공개 닷새만인 23일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때문에 다음 주 공개 예정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상위권 진입이 유력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