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활성화 및 상호 협력 강화 등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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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해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출범 이후 출자자와 운용사가 처음 만나는 자리다. 투자 활성화 및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출자자·운용사 간 소통의 장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또 △세컨더리펀드 확대 △창업기획자 운용사 참여 허용 △민간 모펀드 도입 등을 위한 법률 개정 등을 추진해 민간투자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교류회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