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성 행장 "'K-ICT' 해외 진출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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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희성 행장은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과 수은의 금융지원 역량과 팀네이버의 ICT 역량을 연계해 첨단산업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해외 ICT 구축 및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 발굴 △팀네이버가 추진하는 해외사업에 대한 수은의 금융지원 등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ICT 사업에서 협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해외 진출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행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팀네이버의 해외사업 확장과 수은의 미래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발판을 마련했다"며 "동시에 건설과 IT 산업간 융합 시너지 역시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은은 다양한 금융 수단을 활용해 우리 기업이 추진하는 K-ICT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