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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멜론뮤직어워드’ 하루 앞으로…에스파·라이즈·에이티즈 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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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1.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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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멜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MMA는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이다. 올해 MMA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뉴 스트림 케이팝)'을 내세웠다.

본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은 데뷔곡 '너와의 모든 지금'이 멜론차트 TOP100에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재재, 가비, 승헌쓰)가 MC를 맡는다. 재쓰비는 올해 멜론차트를 휩쓴 대세 아티스트들과 시상자로 나서는 배우, 모델, 인플루언서, 스포츠 스타 등 화제의 셀럽들과 함께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상 부문은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신인' 등 총 5개의 주요상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또한 TOP10과 밀리언스 TOP10을 비롯해 베스트상, 특별상, 인기상 등 다양한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의 의미 있는 성과도 함께 조명한다.
본식 공연에는 글로벌 대세가 된 K팝 그룹부터 화제의 해외 아티스트까지 총 13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를 비롯해·플레이브·라이즈·투어스·(여자)아이들·에스파·아이브·트리플에스·QWER·비비·이영지·크리스토퍼·요아소비 등이 함께 한다. 이영지는 '스몰 걸' 무대를 깜짝 피처링 파트너와 준비하고 있다. 또한 팝스타 크리스토퍼와의 듀엣곡 '트러블' 퍼포먼스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MMA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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