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민주 “尹 국회 출입 금지”…“무슨 낯짝으로 발을 들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6010003814

글자크기

닫기

유제니 기자

승인 : 2024. 12. 06. 15:16

"尹 국회 들어올 수 없다는 점 사무처에 확인"
아투속보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국회를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현시각(15시10분)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15시께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윤석열을 체포하라", "윤석열을 탄핵하라"며 윤 대통령의 국회 진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을 반드시 직무집행정지시키지 않으면 또 다시 어떤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무슨 낯짝으로 국회에 발을 들이려고 하느냐"고 날을 세웠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로 들어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윤석열을 당장 체포해서 탄핵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외쳤다.
박 원내수석대변인은 또 "국회 사무처에 문의해 윤 대통령이 국회에 들어올 수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에 윤 대통령이 더이상 이동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제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