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천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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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한금융은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해 총 160억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위기가정의 재기 지원과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쉼터 운영, 장애인 재활 지원과 교육 강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진옥동 회장과 함께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프로골퍼 장유빈 선수가 참석했다. 두 선수는 진 회장의 주선으로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의 기부를 결정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 회장은 "그룹의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의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