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후보, 심사 거쳐 내년 3월 말 최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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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를 도입, 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주주들에게 사외이사 후보 추천 기회를 부여해 주주 친화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사외이사 후보는 △금융, 경제, 경영 등 관련 분야에 충분한 전문 지식이나 실무 경험을 보유한 자 △사외이사로서 전체 주주 및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위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사외이사 자격요건에 충족하는 자에 한하여 추천이 가능하다.
주주들에 의해 추천된 후보는 향후 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사외이사 후보군으로 관리된다. 이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 압축과 최종후보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