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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전날부터 부양시킨 대남 오물풍선이 2일 오후 1시까지 전국에서 720여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오물풍선 부양을 재개했다.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은 이날 서울·경기·충청·경북 등 지역에서 속속 발견됐다.북한은 지난달 28∼29일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 전국에서 260여개가 식별됐다. 이후 사흘 만에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날려보내 도발을 재개했다.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은..
△기호중(서예가) 씨 별세. 기숙경·기성간(삼우CM 단장)·기국간(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기현선 부친상, 유금숙·김해윤 시부상, 조규철(조정형외과 원장)·이진호(변호사) 빙부상 = 6월 2일,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월 4일 오전 9시, 장지 전남 장성군 동화면 선산. ☎062-220-3352(장례식장)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28회 보훈콘텐츠 공모전'이 이달 3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2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다 함께 보훈해-콘텐츠로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 △6·25전쟁 등에서 빛났던 호국정신 △4·19혁명 및 5·18민주화운동 △6·25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참전 22개국에 대해 감사하는 내용 △군인·소방·경찰·교도관 등 제복을..
'일상 속 보훈'을 추진 중인 국가보훈부가 제복근무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미래세대 관심 확산에 나선다. 보훈부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캠페인과 기부금 전달 사업 추진을 위해 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경기장(LCK LoL PARK)에서 강정애 장관과 이정훈 LCK 사무총장, 보훈부 2030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군·경찰·소방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
[속보] 北, 대남 오물풍선 약 600개 부양
북한이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서울, 경기지역에서 1일 밤 11시 현재 90여개 식별돼. 군이 조치 중이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8시경부터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지난 28일에서 29일까지 부양한 풍선의 내용물과 유사한 담배꽁초, 폐종이, 비닐 등 오물ㆍ쓰레기 등이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라"며 "떨어진 오물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
북한이 또 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을 날려보냈다.합동참모본부는 1일 오후 8시 44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이어 합참은 "떨어진 오물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울시도 이날 재난안내문자를 통해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서울 인근 상공에서 식별돼 군 당국이 조치중"이라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미..
[속보] 합참 "북한 오물 풍선 부양…낙하물 주의"
한·일 양국이 '초계기 갈등' 재발을 방지하는데 합의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일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과 양자 회담을 갖고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양측 함정·항공기 간 통신 절차 및 본부 차원의 소통 방안을 포함한 합의문을 작성했다. 합의문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이뤄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일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의..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일 오전 본회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한국의 역할과 국제사회 연대 필요성을 전했다. 이날 오후엔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Khaled bin Hussein Al-Biyari )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 International Inst..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에서 남쪽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경 서북도서 일대에 대한 GPS 교란 신호가 탐지됐다.현재까지 GPS 교란으로 인한 군사작전 제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단 민간에는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최근 북한의 GPS 공격으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의 내비게이션이 한때 오작동을 반복하는 일이 벌어졌다.북한은 지난달..
북한이 지난 3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적들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력 사용을 기도할 때에는 언제든 자위권을 발동해 선제공격도 불사할 우리의 대응 의지를 명백히 보여주기 위한 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의 위력시위사격이 진행됐다"고 밝혔다.통신은 김 위원장이 직접 위력시위사격 조직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사거리 365km 섬 목표를 명중 타격하고..
국내 굴지의 두 조선사가 한국형차기구축함(KDDX)사업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의 수주 논리에 대해 한화오션이 조목조목 반박했다.한화오션은 HD현대중공업이 배포한 'KDDX연구개발 사실은 이렇습니다' 자료와 관련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자사의 입장을 설명하고자 자료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8일 함정사업 설명회를 열고 KDDX사업과 자사의 2030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당..
미국 보수정당에서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와 논란이다. 실현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날로 증대되는 북한이 핵 위협을 생각하면 쉽게 넘길 일이 아니다. 핵 능력을 강화해온 북한이 최근 들어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괴상한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반도 핵무장론이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도널드 드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미국발 전술핵 재배치론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북한이 이례적인 도발을 동해 한반도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이 최근 잇따라 도발을 감행하는 이유는 정찰위성 실패에 대한 책임과 경제난에 의한 주민불만 등의 내부적 갈등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10여 발은 350여 ㎞를 비행해..
북한이 이례적인 도발을 동해 한반도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이 최근 잇따라 도발을 감행하는 이유는 정찰위성 실패에 대한 책임과 경제난에 의한 주민불만 등의 내부적 갈등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10여 발은 350여 ㎞를 비행해 함경북도 앞바다의 무인도..
미국 보수정당에서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 논란이 일고 있다. 실현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날로 증대되는 북한이 핵 위협을 생각하면 쉽게 넘길 일도 아니다. 핵 능력을 강화해온 북한이 최근 들어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괴상한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반도 핵무장론이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도널드 드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미국발 전술핵 재배치론이 어떤 파장을 가져..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代)가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 4512가문이 탄생했다. 병무청은 3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제21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고 올해 병역명문가에 선정된 가문 중 귀감이 되는 20가문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 등을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병역명문..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숨진 육군 훈련병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고향인 전남 나주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이날 부대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조우제 육군 12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사단장은 추도사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눈물로 보낼 수밖에 없는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한 친구들에게 전 장병의 마음을 모아 깊이 애도한다"며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던 명예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30일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 폴 라카메라(Paul J.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 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주요 현안과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양측은 북한의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안보리결의 위반임을 강조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러·북간 무기거래 등이 한반도는 물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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