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파고 넘는다] 에쓰오일, 中 벗고 美 기회 본다… ‘샤힌’ 화학 경쟁력이 무기
전반의 경기 침체 속, 전기차 전환 등으로 글로벌 '탈석유' 시그널이 켜졌다. 중국 등 역내 국가에서의 변화가 가장 거셌다. 중국 수출 비중이 컸던 에쓰오일은 지난 2022년부터 중국향 수출이 크게 줄었다. 에쓰오일은 국내외 고정 고객과의 장기계약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공급과잉 상황을 감안해 호주, 유럽, 미주 및 남미까지 시장을 확대하며 고수익 잠재시장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