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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염성시 코로나19 방역 대성공, 멈췄던 기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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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리 기자

승인 : 2020. 03. 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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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전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가 우한시로부터 중국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다.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시민들은 칩거해야 했고, 외부 활동이 자제되다 보니 사람들로 붐볐던 거리 또한 ‘텅 빈 모습’으로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상황이 현실화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악화된 가운데 ‘염성시 경제 개발구’는 정부의 규정에 따라 공공장소 방역 소독 작업을 철저히 실행하였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자가격리 중이던 시민의 집을 방문하여 필요한 생필품 및 식재료를 전달하였다.


봄이 오는 3월에는 염성시가 소재하는 강소성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완치되어, 격리 해제와 동시에 멈춰 있던 도시가 다시 재가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공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감동을 선사하였다.


강소성 현지 누적 확진자가 631명인 가운데, 사망자는 0명인 것으로 정말 기적 같은 일이기도 하다. 염성시에서 역시 27명 확진자가 모두 완치 후 퇴원하였다.


따뜻한 봄철에 꽃이 활짝 펴듯 ‘염성시 경제 개발구’도 온 힘을 다해 힘써, 염성시만의 파워를 보여줄 전망이다.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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