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컨콜] 에코프로 “비엠, 신규 수주 확대 전망…2~3곳 논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1010000161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4. 11. 01. 10:57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2~3개 업체와 수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에코프로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의 수주 확대 전략에 대해 밝혔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관리본부장은 "최근 업황 둔화 및 고객사 편중에 따른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소 2~3곳의 OEM향 물량 수주를 위해 협의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유럽 내 신규 양극재 공장 증설을 진행중으로, 역내 양극재 생산이 경쟁 우위 요소라고 판단해 신규 수주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유럽 내 핵심 원자재법 CRMA와 EU와 영국간 무역협정인 TCA 규정, 중국 전지차에 대한 고관세 부과 등에 따라 주요 OEM과 배터리 업체들이 양극재 등 배터리 주요 원소재에 대한 유럽 현지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며 "헝가리 신규공장을 중심으로 현지화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발했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