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동시, 태화봉 등산로 정비 마무리…야간 산행도 가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23010011552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1. 05. 23. 10:39

0523_밤이_아름다운_태화봉_코로나_일상_속_주민_힐링_공간으로
안동시 태화동이 태화봉 등산로를 정비하고 야간 조명등을 설치한 모습./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 태화동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태화봉 등산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안전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복잡해진 등산로를 현장 실사를 통해 등산로 종합안내판을 설치하고 이정표도 보기 쉬운 디자인으로 산뜻하게 교체했다.

또 서악사 입구와 안동중학교 서편 및 정상부근은 등산로 노면 평탄화 작업과 계단보수 및 난간 설치도 병행했다.

특히 안동중학교부터 중간 쉼터인 태화정을 거쳐 태화봉 정상 구간에는 은은한 보행 조명등과 CCTV를 설치해 안동도심 최초로 야간에도 안전한 산행이 가능해졌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태화봉이 도심지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친근한 등산로로 자리매김해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