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컴투버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패션 사업 진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au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9010017542

글자크기

닫기

조채원 기자

승인 : 2022. 07. 29. 10:35

[컴투스] 사진자료 - 컴투버스 CI 및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CI
컴투버스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패션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술·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컴투버스의 메타버스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브랜드 '젝시믹스' 지식재산권(IP)를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 제작·발행 등 다양한 형태의 제휴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국내 애슬레저 1위 브랜드인 '젝시믹스'를 전개 중인 기업으로 지난 3월 '젝시믹스'의 디지털 페르소나 '제시아(XESIA)'를 활용한 디지털아트 제작과 판매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융합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젝시믹스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다각도로 교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실의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메타버스와 결합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4월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과 손잡고 ㈜컴투버스를 설립했다. 컴투버스는 현재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 닥터나우, 한미헬스케어, 마이뮤직테이스트, 영실업 등 금융·문화·라이프·의료·엔터를 아우르는 유력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채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