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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 환경재단 사업 참여 시민 및 시민 중심 기후변화대응 마을 만들기 24개 모임, 화성 하천 유역 네트워크 16개 단체, 화성 기후환경 교육 네트워크 4개 단체 등 내·외빈 80여 명이 함께했다.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의 행동 방식과 소비를 현행대로 지속한다면 미래의 생태계는 인간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며"이번 포럼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지리학과)가'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특강으로 미래의 환경 문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김지환 교수(수원대학교)가 좌장으로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조성화 이사(화성시환경재단이사), 정재형 연구위원(화성시연구원), 남권길현 사무국장(화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 토론자로 나서 '100만 화성,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화성시환경재단은 2020년 설립된 이래 시민과 함께 탄소 중립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화성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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