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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유엔환경계획의 후원으로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환경 운동으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해양 환경보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부안해경, 부안군청,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포스코이엔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지역주민 등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노력뿐만 아니라 개인 쓰레기 되가져가기, 분리수거하기 등 국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