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지난 7일 제249기 신임 해양경찰관 전입 신고식에서 공직에 첫발을 떼는 이들을 격려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목포해경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제249기 신임 해양경찰관은 3명으로 김경진, 김용문, 장봉근 순경이다. 이들은 모두 외국어(중국어) 분야로 경력 채용돼 52주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각종 교육을 수료한 후 지난 2일 졸업하고, 경비함정에서 첫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지난 1년 동안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습득한 것들을 실무에 잘 녹여내어 훌륭한 해양경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해양경찰의 일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